IGV ETF 투자전략과 장단점 총정리

기술주는 좋아하지만, 개별 종목은 너무 변동성이 커서 부담스러우셨죠?

그렇다면 미국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 바로 IGV에 주목해볼 만해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세일즈포스 같은 굵직한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더더욱요.

오늘은 IGV ETF의 구조, 수익률, 구성 종목, 장단점까지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볼게요.

투자하기 전 같이 보면 좋은 종목

IGV ETF란?

IGV는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의 티커예요.

운용사는 BlackRock으로, 글로벌 ETF 시장의 대표적인 회사죠.

이 ETF는 미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골라서 투자하는 구조예요.

기본 정보

  • 운용사: iShares (BlackRock)
  • 기초지수: S&P North American Expanded Technology Software Index
  • 설립연도: 2001년
  • 총보수(Expense Ratio): 0.39%
  • 배당: 분기 배당 (수익보다는 성장 위주)

IGV ETF 주요 구성 종목

IGV는 약 100개 내외의 소프트웨어 종목으로 구성돼 있고, 상위 종목이 비중을 많이 차지해요.

  • Microsoft (MSFT)
  • Adobe (ADBE)
  • Salesforce (CRM)
  • Intuit (INTU)
  • ServiceNow (NOW)
  • Cadence Design Systems (CDNS)
  • Palo Alto Networks (PANW)

눈에 익은 대형주부터 중형주까지 골고루 섞여 있어서,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장점과 단점 한눈에 보기

장점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에 분산 투자 가능
  • 성장성이 높은 업종에 집중
  •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같은 우량주 포함
  • 장기 보유 시 높은 수익률 기대

단점

  • 운용보수가 0.39%로 약간 높은 편
  • 성장 업종 중심이라 배당 수익은 낮음
  • 경기 침체기엔 변동성 클 수 있음

기술주 ETF 중에서는 그래도 안정적인 편에 속하지만, 장기적 시야를 갖고 접근해야 하는 ETF예요.

최근 수익률과 흐름

IGV는 장기적으로 미국 기술주와 함께 꾸준히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여왔어요.

코로나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수혜를 받아 수익률이 급등한 시기도 있었죠.

과거 수익률 예시 (2024 기준)

  • 1년 수익률: 약 15%
  • 3년 평균: 약 8% 내외
  • 5년 수익률: 약 70% 이상

※ 투자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 수치입니다.

누가 투자하면 좋을까?

  • 기술주 투자에 관심 있지만, 개별 종목은 부담스러운 분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의 장기 성장성을 믿는 분
  • 분산 투자로 리스크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고 싶은 분

배당보다 성장에 초점을 둔 포트폴리오 구성에 적합해요.

어떻게 매수할 수 있을까?

  •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계좌에서 ‘IGV’ 검색 후 매수
  • 원화 환전 후 매수 가능 (또는 달러 계좌에서 직접)
  • 매도 차익은 비과세, 배당소득은 미국 원천징수 15%

미국 상장 ETF라서 양도세는 없고, 배당금에는 세금이 붙는 구조예요.

비슷한 ETF와 비교해보기

ETF특징운용보수
IGV미국 소프트웨어 업종에 집중0.39%
VGT미국 IT 섹터 전체 커버0.10%
XLKS&P 기술 섹터 대표 ETF0.10%

IGV는 좀 더 선택과 집중형 전략이에요. 소프트웨어 섹터에 좀 더 ‘올인’하고 싶다면 IGV가 적합하죠.

마무리하며

IGV는 개별 소프트웨어 기업의 리스크는 줄이고, 업종 전반의 성장 흐름을 따라가고 싶은 분에게 최적의 ETF예요.

특히 AI, 클라우드, SaaS 같은 테마가 앞으로도 확장된다면 IGV의 수익률도 꾸준할 수밖에 없죠.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주의 미래를 믿는다면, IGV는 충분히 포트폴리오에 넣어볼 만한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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